예전에 올린 글에서 전쟁이 일어날리 없다라고 쓰긴 했는데

돌아가는게 영...

 

정은이가 객기부리는거야 그 넘 원래 뭣도 없이 그런놈들... 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가는 모양새가 뭔가 아시꾸리하네요. 조금씩 불안감이 듭니다....

 

미국이 반응하는 걸 보면... 두가지를 측면으로 생각해 볼수 있을거 같은데요.

1. 하나는 이쪽이 너무 반응을 안해줘서 저러나... 하면서 적당히 맞장구 쳐주는 건지...

2. 아니면 정말 제네가 횃까닥 한지도 모르겠네... 그럼 이쪽도 대비를 해야지....

이런건지.... (저의 사심이 듬뿍 드러간 예상입니다... 즉 정확도는 없죠)

아무튼 요상시리합니다....

 

그래서 어찌될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면전은 무리고...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수는 서해 5도에 한정된 국지전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근거로는...

1. 서해5도는 북한 입장에서도 눈의 가시같은 곳이고

2 서해 지역은 그동안 꾸준히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고 그동안 명분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고...

3. 전장이 한정되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을거 같고...(전화가 서해5도에 한정된다면 정부와 한국국민들 입장에서도 겉은 어쩔지라도 한숨을 돌리게 되죠. 수도권이 타격받지 않으니까...)

4. 저번 북한에서 공개한 김정은의 훈련참관 영상도 육지 바로 앞바다에서 하던 영상이고

5. 공격하긴 쉽지만 국군이 방어하긴 어렵고 점령만 한다면 방어하기도 쉽고 국군이 공격하긴 어렵고... 

6. 얼마전 연평도에서 있었던 탈북자가 어선을 탈취해서 북으로 다시 월북한거...

탈북자를 가장한 고첩의 연평도 사전 정찰이 아니었나 의심스럽기도 하고...

 

아무튼 굳이 전쟁이 일어난다면(국지전도 전쟁이니까...)...

서해 5도에 대한 무력도발 더 심하게는 점령시도가 아닐까... 하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위에 열거한거는 뭐... 이리저리 꿔어맞춘 대뇌망상...) 맞지 않았으면 하는 망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