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베끼는건지 요즘 비슷한 미로 탈출영화가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지만.. (메이즈러너, 인서전트등)
매번 혹시나 하고 보는데 한번도 만족해본적이 없네요.
웬만하면 다 재밌게 보는데.. 그냥 제 취향이 아닌거 같습니다.
별로 액션도 없고 아류작들이 다들 3부작이라 이젠 배경 내용도 헤깔려서.. (쟤가 미로에서 나왔던가 헬기를 타고 탈출했던가...)
중간에 자다가 비몽사몽간에 봤네요.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에서 그렇게 인기라는데... 그러면 영화도 인기라는 얘긴데.. 취향 문제인가..

비슷하게 이게 왜 재밌지 싶은 영화가 있는데.
트와일라잇 시리즈요.
주인공들 훈남훈녀라는거 말고는 이게 왜 재밌다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