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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중앙일보가 삼성을 언급하게된 추측
게시물ID : sisa_504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자뽕중독자
추천 : 1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1 23:20:56



표면상으로는 중앙일보와 삼성은 계열사가 아닙니다.
물론 중앙일보의 창간은 전 삼성그룹 회장 이병철 회장이 창간하였지만
그것을 며느리의 동생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이건희의 배우자 홍라희 여사는 현재 우리나라 여성 배당갑부 1위입니다 ㄷㄷ
삼성 리움 미술관 관장을 맡고있고요.

그 홍라희 여사의 동생 홍석현회장이 중앙일보의 회장입니다.

여기서 삼성과 홍석현 회장이 엮여있던 중요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삼성코닝이었습니다.

삼성코닝은 코닝이 50%, 삼성디스플레이가 42.54%,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7.32%의 지분을 각각 보유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닝에 지분을 모두 매각 함으로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주요 배당 자금줄이 사라지게 되버린 것입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정리가 삼성의 후계 구도 정리와도 연관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우선 코닝이 홍 회장 지분을 사게 되면 홍 회장과 삼성, 즉 중앙일보와 삼성의 연관 고리가 완전히 끊어집니다.
그간 알짜 기업인 삼성코닝의 높은 배당금이 홍 회장을 통해 중앙일보로 흘러간다는 시각도 있었고
이 때문에 이번 지분 매각을 두고 재계 일부에서는 앞으로 삼성의 전자 계열사를 진두지휘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앞날을 위해 외삼촌인 홍 회장의 지분을 사전에 정리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홍 회장은 이 회사 지분을 통해 막대한 배당금 등을 받아왔고
삼성코닝의 상무이사·전무이사·부사장 등을 재직한 바 있으며 이 당시 보유하게된 주식이 129만 주.
홍 회장은 삼성코닝으로부터 2011년 2464억 원, 2012년 1300억 원대 등 해마다 엄청난 규모의 배당금을 챙겨 왔습니다. 

이 배당금은 JTBC로 넘겨져 드라마, 예능의 제작비로 투입됐다는 이야기가 언론계에서 공공연히 나왔고
홍 회장이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면 확보할 자금은 약 3000억~3600억 원으로 추산...

현재 삼성코닝은 지난해 10월? 11월? 삼성디스플레이가 매각을했고..

2013년 10월달에 JTBC에서는 삼성 노조 와해 문건 보도를 하면서 대 파란의 시작을 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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