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마 5:39)
그런데 예수부터 이 말을 지키지 않습니다. 한대 맞으니까 참지 않고 바로 대들지요. 평범한 사람이야 자기 말을 뒤집는 거야 수도 없이 많겠지만 자칭 타칭 신의 아들이 언행 일치가 되지 않느다면^^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대제사장이 예수께 그의 제자와 그의 가르침을 두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다. 언제나 나는 모든 유대 사람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쳤고, 아무것도 숨어서 말한 것은 없다. 그런데 어찌하여 나에게 묻느냐 ?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아라. 내가 말한 것을 그들이 알고 있다. "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경비병 하나가 곁에 서 있다가 손바닥으로 예수를 치고서 말하기를 "대제사장에게 그게 무슨 대답이냐 ?" 하였다.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내가 한 말에 잘못이 있다면 잘못 되었다는 증거를 대어라. 그러나 내가 한 말이 옳다면 어찌하여 나를 때리느냐 ?"하고 말씀하셨다.(요 18:19-23)
기독인들은 예수의 행적대로 똑같이 행동하는 겁니다. 그러니 자꾸 뺨 돌려대라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