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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내고 비판하는 대학생은 점점 사라지고 있나요?
게시물ID : sisa_504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으므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2 02:00:07
안녕하세요.
스무살 대학 새내기입니다.
부끄럽게 자랑을 하자면 저는 뉴스거리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현 정치판(나라 돌아가는 꼴)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419혁명이나 518 민주화항쟁에서 대학생들과
최근 국정원 사태와 관련하여 시위하는 대학생들이 멋있는 지성인으로서의 의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닐 때 저희 학교에서도 현 정치의 잘못에 대한 활발한 비난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시사를 지루해하고 자신과 관련이 없으며 얘기를 꺼내려하면 난색을 표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본인 나름대로 시사를 접하고 관심있게 하는 생각은 있겠지만 하는 얘기들을 들어보면 대부분 "아~정말?!" 이더군요.
 
취업난과 경제난에 시달려서 그런 걸 볼 시간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솔직히 말하자면 취업난과 경제난이 아직도 문제인 이유가 여러 이유도 있지만 정책적으로도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매번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때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해놓고 뽑아놓으면 해결해주던가요?
시사에 관심이 없으니 표리부동한 사람들을 책임감 있고 소통이 잘 되는 사람들을 뽑아놓으니
결국 말만 국민복지 거리더니 결국 자신들만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잖아요.
 
갑자기 말이 딴 길로 샜네요..죄송합니다.
 
시험공부하던 도중 세월호를 잠깐 검색하다가
무능력한 정부에 화가나서 글을 썼어요.
 
제발 목소리를 크게 내지는 않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한표나 서명으로  세상을 조금씩 바꿔나갔으면  좋갰네요.. 
 
 +) 비겁한 변명을 하자면 시험공부를 하던 도중 글을 쓴거라 다소 산만하고 이해가 안 될수 있습니다.
그저 갑자기 답답해서 저 혼자 씨부렁거리듯이 쓴 글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시험공부하러....지금 오유하는 대학생들 모두 시험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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