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younha_holic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이후 16년만에 다녀왔습니다. Supersonic 노미네이트 되었을 때도 기뻤지만, 막상 받으니 진짜 더 기쁩니다. 호호오!! 최우수 팝, 올해의 노래 두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소감 짤라먹은 것도 있어 메모장에 있는 것을 복붙합니다 무슨 상인지 알고 간 것 낭만없나요? 그런데 저는 소식 들은 순간부터 받아오는 순간까지 다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 계속 음악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시는 홀릭스 감사합니다. 저의 브랜드를 함께 해 주시는 이재영대표님, 황상훈 이사님, 이경아이사님을 비롯한 씨나인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식구들 애정하고 감사합니다. 또한, 음악 메이트인 Jewno 와 shaun, 밴드멤버들, 작가님들, 엔지니어님들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앨범 작업 하면서, 단 하나의 치하를 받을 수 있다면 한대음에서 받고 싶다고 소망했는데 생각보다 큰 상 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 매년 앨범 낼 수 있도록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껴안아준 홀릭스에게 이 상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음악활동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동료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같이 행복하게 성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일을 하시는 음악가분들과 미래의 저에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음악가로 살아 갈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재능이고 축복입니다. 하지만 기복이 굉장히 심한 직업입니다. 그래도 우리 포기 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나가다보면, 주류나 비주류가 아닌 좋은 음악이 그 자체로써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생태계로 나아갈겁니다. 재능을 살려서 모두가 음악 안에서 서로 시너지 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pcLwmIpTZ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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