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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게시물ID : gomin_652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안녕
추천 : 3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06 23:57:16

헤어진지는 한달이 넘어가고, 얼굴 못본지는 2달이 넘어가는데,


너의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


억울하다. 얼굴이 너무 보고싶어서 찾아가고 싶고, 몰래라도 보고싶은데


너가 나를 무서워할까봐, 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멍청하게 아직까지도 아파하고있다.


그냥 많이 보고싶다. 마지막으로  한번 미친척하고 연락하고 얼굴만 보면 안되겠냐고 따지고 연락해보고싶다.


하지만 참아야겠지, 연락할수록 멀어질테니까, 진상이니까, 안그래도 싫어하는데 더 싫어지겠지, 


근데 보고싶다. 마지막으로, 1분1초라도 아까웠었는데, 널 기다릴때는 시간도 참 안가더니 요즘은 너무나도 빨리간다


억울하다, 너 얼굴 보고싶어서, 마지막으로라도 보고싶고, 만나고싶고, 


이젠 이런 내 마음 몰라줘도 되니까, 그냥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미친척하고 한번 연락했을때는,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목소리 들으면


잊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닌거 보니까, 지금 너 얼굴 보면 또 혼자 무너질까봐 쉽사리 찾아가지도 못한다. 내가 또 다시 너를 사랑할까봐,


또 너한테 미칠까봐, 이제서야 정상인 인것처럼 보일텐데, 다른사람들에게, 너 사진만봐도 무너지는 나는, 너를 어떻게 해야, 잊을수있을까,


한번이라도 마지막이라도 보고싶다. 서로 사는곳이 다르더라도 나는 언제든지, 너가 원한다면 갈수 있는데, 가고 싶다, 보고싶다


만나고 싶다. 연락하고 싶다. 그런데 그럴수록 멀어질까봐,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마지막이라도 괜찮으니까, 그때 보면, 그때는 평생 기억할 테니.. 10분만이라도 , 1분만이라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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