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처럼 고양이를 통한 기생충 감염으로 우울증이 발현될 수 있습니까?
형제 넷 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누이 한명만 유독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녕 관련이 있는 걸까요? ㅠㅠ
누이가 그 고양이에 굉장히 큰 애착을 가지고, 위안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역시 오유에 올라오는 귀여운 고양이들 사진에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입장이라,
이 기사는 정말 큰 충격이네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정말 우울증이 감염성질환이라면
온 가족이 누이의 우울증에 슬퍼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면 고양이를 더 기르라고 누이에게 말하지 못 할 것 같은데,
과게 전문가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