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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명물, '짜짱면 만드는 남자'
게시물ID : humorbest_505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82
조회수 : 1625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01 19:35: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27 10:01:19

 

 

충남 논산시에서는 짜장면 만드는 남자가 화제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시 연무읍 연무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동기 경사이다.


김동기 경사는 작년부터 평소 친분이 있던 중국집 주방으로 찾아가 짜장면 만드는 기술을 배운 후, 직접 논산시의 노인정 및 요양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노인,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만들어 드리고 있다.




[짜장면 만드는 남자 김동기 경사]


 

처음 1회성 이벤트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매월 2-3회씩 꾸준히 짜장면을 만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김동기 경사가 만든 짜장면이 논산시이 명물로 자리잡아, 짜장면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한번에 100-200명의 짜장면을 먹기 위해 참석하고 있을 정도이다.


어제 7. 26.에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마을회관에서 김동기 경사가 짜장면을 만들어 마을노인들에게 대접한다는 소문이 있자 옆마을에서도 찾아와 짜장면 맛을 보고 가는 사람이 생겼을 정도이다.


연무읍 소룡리에 살고있는 75세 박영민 할아버지는 "경찰관이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한다는 소리에 일찍부터 나와 기다렸다, 워낙 논산에서 유명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라며 김동기 경사가 만든 짜장면에 만족해 했다.




[김동기 경사의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주민들]


 

김동기 경사의 계속되는 짜장면 선행에 논산시민들은 감동하여 얼마전 7. 3일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어제는 지역방송인 TJB출발 모닝와이드에서 짜장면 선행을 촬영해 가는 등 계속된 화제에 짜장면 만드는 남자인 김동기 경사는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동기 경사의 짜장면 선행이 널리 화제되며 그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동기 경사의 봉사에 논산경찰서 및 논산시 이,미용협회에서도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논산의 명물로 자리잡은 "짜장면 만드는 경찰관"은 앞으로도 계속 될것 이라고 한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7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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