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박현민 기자] [enews24 이인경 기자] 탤런트 남윤정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향년 58세.
남윤정은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enews와 만나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힘들어 했었다"며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으로 치러지며, 오는 8월 3일 발인이 예정됐다.
한편 지난 1973년 TBC 공채 13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남윤정은 KBS1 ‘노란 손수건’을 비롯해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MBC ‘하얀거탑’, ‘위험한 여자’, 종편채널 JTBC ‘아내의 자격’ 등 최근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제공=KBS1
박현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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