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패배’ 논란을 낳았던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4개팀 8명이 모두 실격 처리됐다. BBC 등 영국 언론 등은 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일 청문회를 열고 이들이 모두 고의로 져 줬다며 4개팀 8명을 모두 실격 처리했다’고 일제히 속보로 타전했다.
이로써 문제가 됐던 A조의 왕샤올리-위양(중국) 조와 정경은-김하나(한국) 조, C조의 하정은-김민정(한국) 조와 멜리아나 자우하리-그레시아 폴리(인도네시아) 조가 모두 실격 처리 됐다.
<런던|이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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