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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만든 윤종신의 곡
게시물ID : star_505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진스짱
추천 : 1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4/06 1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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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뮤비도 돌아가신 분들의 유품을 촬영하여 제작했다고함

2.jpg

푸른 날을 기억하는

비에 젖은 마른 잎

흰 눈 속에 깜빡 자요

봄엔 깨워줄게요

 

난 갈 수도 없고

그댄 올 수도 없어

 

아득한 세상의 외길

참 그대 고생 많았죠


미뤘던 후회 미뤘던 슬픔

한 번에 모두 터지고 나니


떠난 게 아냐

내 마음 속에

살러 온 그대는

난 갈 수도 없고

그댄 올 수도 없어


더는 전할 길이 없지

그댈 제일 좋아했단 걸


미뤘던 후회 미뤘던 슬픔

한 번에 모두 터지고 나니


떠난 게 아냐

내 마음 속에

살러 온 그대는


만날 거예요 어떤 좋은 날

그대와 같은 모습으로

더 이상 우리 태어나지 않을

그 하늘 아래서

 

나도 언젠간 이 노래에 위로받을날이 올거라는 생각에 지금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 같아

힙한음악 유행하는 음악 다 좋아하지만 마음속 깊은 위로를 주는 음악들도 꾸준히 사랑받았으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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