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가 비닐하우스에서 방황하는 파랑새를 잡아다가 금계 우리에 넣으신 걸 보고
"아부지여! 야생에 살던 놈은 잡아두면 죽어요!"
하고서 놔줬네요.
방생하기 전에 기념샷 한방 남겼는데 아주 이쁘게 생긴 놈이네요.
행복의 파랑새야, 자유의 품에서 행복하게 살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