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중사 입니다. 제가 입고 있는 이 군복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왜 창피해야 하나요? 왜 군복 입고 돌아다닌게 눈치를 봐야 하나요? 왜 여자분들은 군인들 보고 냄새난다고 하나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군이 허름해 보여도! 멋이 없어 보여도! 그래도 625가 있으 후 60년 동안 전쟁이 안난 이유는 우리 현역 국군장병이 군대에 온건만으로 전쟁을 막고 있는거라고 군대에서 작업을 하든 행정병을 하든 2년 내내 키보드만 두들겨도 군대에 와 준건만으로도 국가방위에 힘쓰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분 저는 육군에서 복무 중입니다 저 또한 군대가 군대가 아니다 느낌 많이 받지만 여기 있는 젊은애들이 군대에 와 준건만으로도 내일 아침 아무일 없이 출근하고 학교가고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 먹고 아무일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겁니다 그게 전부 우리 현역 국군 장병들이 있기게 가능 한겁니다...... 아 동생 휴가 나와서 같이 술 한잔 하는데 버스에서 여성분들이 군인이다 ㅋㅋㅋ 이랬답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우리 군인들 좀 무시하지 마십시오.. 주절주절 적어 봅니다..... 내일 att네요... 평가 잘 볼게요 편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