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진두지휘해 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깁스를 한 채로 공식 회의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10일 온라인상에는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글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정 청장은 앞서 지난 8일 영상으로 열린 '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2일 낙상에 따른 오른쪽 어깨 골절상으로 충북 지역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지 6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10182209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