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사는 오유인입니다!!
드뎌 저도 동물게시판에 글을 쓰네요 ㅎㅎ 평소에 동물을 자주 좋아해서 로드킬당할뻔한 동물이나 주인잃어버린 동물들 많이 도와주는데
요새 의지돌때문에 오유 자주 왕복하다가 칭찬받아보려고 글을 씁니다 ㅎㅎ
데헷~!
오늘 칭찬받을일이 있는데 머냐하면 고양이를 도와준 일이야
퇴근하고 운동을 하려고 걸어가고있었는데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사뿐사뿐 걸어가고있더라구요
동물을 좋아해서 그냥 지나가는말고 "일로와봐~"했는데 바로 오더군요 ;;
와서 쓰담쓰담해주고있는데 자꾸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잘못들은거 아님
그래서 재빨리 편의점 가서 쏘세지 사주고 (2+1) 뒤늦게 물을 안사준거 같아서 제주삼다수 사줬어요 ㅎㅎ잘먹더라구요
다맥이고 남기길래 숲안에다 나머지 숨겨줬구요 사람들 따라다닐까봐 겁줘서 돌려보냈어요
사진입니다 실제론 되게 귀여운데 좀 사납게 나왔네요
근데 저 콜라겐소세지 하나에 1500은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