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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 있는데요 만약에 장동민이 3번째 경기때 유리했다는 것 말씀하시려면
게시물ID : thegenius_50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매룽야매ek
추천 : 16
조회수 : 1534회
댓글수 : 90개
등록시간 : 2014/12/18 01:37:33

 구체적으로 어떤 가정하에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게 얼만큼인지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혼자 끄적거리면서 해보는데 이게 많이 아는게 좋은 것도 아니고 비기기를 한다는 것도

결국 확률이 걸린 상황에서 누가 이기냐가 승부로 결정나는 상황으로 나와서요,,

제 나름대로 말씀하시는 부분이 진짜 맞는지 해보고 있는데 결국 맞추냐 못맞추냐의 상황으로 밖에

귀결되지 않습니다. 

즉 A가 많이 알고 B가 적게 아는 상황에서 A는 자신의 상황을 1개의 유리함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 무승부를 한다고 하고

B는 자신의 상황을 모두 승부로 간다고 했을 때 지금처럼 8:3인경우 B는 승부를 4~6번 해야합니다. 배팅의 기회는 없습니다.

A는 B의 승부 4~6번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만 놓여집니다. 결국 상황은 A가 B를 맞추냐 못맞추냐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B는 확실한 가넷을 얻거나 아무 것도 못얻거나 이고 A는 배팅의 개수만큼 벌거나 그만큼 잃거나 입니다.

정말 단순하게 기대값으로만 보면 B가 유리합니다.

B는 N or 0 이기 때문에 항상 기대값이 0보다 큽니다.

A는 기대값이 항상 0입니다. 얻거나 잃거나 이기 때문입니다.


즉 만약에 비기기만 한다면 기대값으로 보면 B가 큽니다. 때문에 A는 비기기 하는 전략만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중간에 다른 전략을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배팅의 기회가 B에게 넘어가므로 상황의 역전상황은 양쪽 다 가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게임은 누가 많이 아냐의 문제가 아니고 누가 상대방의 심리를 잘 사용하냐 입니다.

한개의 유리함을 계속 지키기만 하는 것은 자신에게 무조건 독이됩니다. 1개가 유리한것은 맞는데 승부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거같습니다. 만약에 누군가 1개가 있을 때 필승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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