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본캐보다 1~5등급 낮은 아이디를 자주 플레이 하게되면...
패배에 대한 분노조절(?)이라해야하나 패배를 하더라도 그냥 즐긴걸로 끝낼 수 있는데 부캐를 자주하게 되면
패배를 용납하기 힘들어지더군요.. 표현이 좀 과격해서 그런데 원래 전보다는 패배에 민감해진달까?
항상 부캐를 돌릴때 패배하면 내가 이 레이팅에서 지다니... 이런 생각이 들고 승률이 70퍼만 되더라도 '아 왜 이런데서 지지' 이러면서
노말 패배에 대해서도 민감해지고 본캐로 돌릴때도 멘탈이 빨리 부서지더군요...
역시 자기 실력보다 높거나 낮은데서 놀면 안되고 자기 실력에 맞게 놀아야되는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