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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고민좀 들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50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Z
추천 : 0
조회수 : 1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14 17:41:56

오유에 아버지 이야기를 몇번쓴적이 있어요,...  아버지가 나한테 개새끼 씨x새끼등,,, 여러욕을하시죠,,,

오늘아침에도 수건을 안걸었다고(물론 몇번 말을안듣긴했지만...게다가 아빠는 누나가 한거까지 제가했다고 생각하셔요)

개새끼 씨x새끼 등신 왜말을 안들어 처먹어 씨x 병x등등..... 차마 듣기 힘들정도로 욕을들었어요....

전 고등학교1학년이니 학교에 가야하니까 일단 갔는데 학교에서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남자반이라서 크게 울수도 없어서

그냥 소심하게 자는척하면서 눈물찔끔찔끔 흘리고... 그리고 집에와서 정말 크게한번 울었네요

정말 이렇게 운적도 몇번없는거 같은데.... 초4때부터 아버지를 싫어했으니... 이렇게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출을 생각을하네요,,,, 가출이 정말 나쁜거라는건 알고있어요... 하지만 더 이상은 이렇게는 못살겠어요.....

재워달라는 말은 안할게요... 조언좀해주세요.... 일단생각하는건 고시원인데... 고시원도 들어가려면 돈이 있어야하니... 아르바이트도 생각하구있구요...... 학생이 알바 한다는거 자체가 안될일이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을 할수밖에없네요...

안산에 사시는 분들중 알바자리 있나요....?  편의점야간알바라도 할수있어요.. 다할수있어요... 뭘하든지... 이집에서 사는거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부탁드려요,,, 이집에서 살다가 진짜 우울증걸리고.., 자살충동까지 일어나요.....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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