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술먹자고 했던 누나, 친구가 잘되보라고 주선해줬던 아는 여동생과의 술자리
둘다 피곤해서 안갔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쉽고만. 그때 나갔다면 어쩌면 지금 이렇게 외롭게 연말을 보내고 있지 않을것을....
외롭긴 외롭나보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