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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갔을때 꿀팁..!!
게시물ID : lol_505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론
추천 : 3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4 07:50:28
저는 현재 지방에 출장중이라 미용실 한곳만 1년6개월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요새 와이프가 임신도하고 이래저래 행사가 많아서 머리가 상당히 길어서 머리를 짜르러 갔습니다..
 
미용실에는 아가씨와 남편으로 보이는 20대 중반남자가 항상 있어요..
 
근데 커팅 후에 아가씨가 머리감겨줄땐 수건으로 눈을 가려주는데
 
남자분은 절대 안가려줘요..
 
그 느낌 아시나요 '아 빛이 너무강한데..수건으로 가려줬으면...', '아 내눈좀 리신처럼 가려줬으면 좋겠다'라는 느낌
 
남자분은 항상 안가려주시더라구요...ㅠㅠ
 
어제도 역시나 안가려 주셨습니다...
 
어차피 출장이 종료가 임박하여..마지막으로 미용실 가는거라..혹시나 이렇게하면 가려주지 않을까해서..
 
뒤로 누운채로 눈 부릅뜨고 남자분 눈을 시발 아주 갱갔는데 미니언 쳐먹고 있는 우리편을 보듯이 쳐다봤더니
 
자기도 민망한지 가려주시네요...
 
저처럼 머리감을때 수건으로 눈가려주길 좋아하시는분은 이런방법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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