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 오유를 못하는지라 출근하고 읽었네요.
먼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
헌데... 제입장은 조금 달라요 ㅎ
뭐.. 일반 체인점 호프(먹스 람세스 로바다) 이런곳에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네 가게 안주를 안먹는다고 하잖아요 ㅎㅎ 그런것과 비슷하게 보긴하지만
저는 쇼핑을 좋아라 하지만서도 ㅎ 고정옷(쉽게말해 뭐 브랜드있는 비싼옷)은 시즌별로 몇벌밖에없어요
전 옷을 구매할때 메이커보다는 보세를 자주사입거든요 ㅎ
왜 한시즌, 혹은 길게입으면 두세번정도 입는 용도로 인터넷몰이나 보세점에서
유행이라던가, 맛깔나게 생깃 녀석들을 보면 ㅠㅠㅠ급질러버려서 ㅎㅎㅎㅎ
제정적으로나, 부담으로써나 보면 보세가 제겐 더 나은거같아요 ㅎ
싼맛에 입는거지요 ~
브랜드는 원단이나 질이나 거의 모든면에서 좋지만 그만큼 브랜드값이 붙어버리니 ㅠㅠㅠ
패션에 관심을 갖고 쇼핑에 발딛이기 시작하는 분들에겐 유명브랜드보단,
보세점에서 시발점을 만드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ㅎㅎㅎ
그래야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코디법을 개척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옷이 많을수록 코디할때 '아 저거 어울리겠네? 입어봐야지!' 하는 자신만의 코디법이 탄생하는법이랍니다 ㅎ
웃고삽시ㄷ 님 글을 보면 무조건 보세는 사지마라고 하셨는데,
보세도 이쁜거 많고 이쁘고 알흠답게 입을수 있습니닼!!!!
ps 사람마다 다르기에, 저는 이런방식으로 옷을 구매하고, 코디한다는걸 알리고싶을 뿐이었어요
웃고삽시ㄷ님 태클 아니에요~ 너무 보세사지말라고만 하셔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