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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동급생이 ㅇㅂ했다는게 유머
게시물ID : humorstory_373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차원적개그
추천 : 0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08 18:34:04
안녕하세요 실제로 학교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저희 학교동아리는 매두 금요일마다 운영하고있으며 이 일은
저번주 금요일날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저희 동아리의 이름은 '모의의회' 학교에서 토론을한뒤 두달에 한번 의회에가서
의원들과 경제나 학교문제 등등에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찾는 동아리입니다.
의회에서는 굴러들어온 떡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의회에 가기전에 토론주제를 만들고 그 결과를 의회에 가져가는겁니다. 
그런데 그때는 간부수련회로인해 몇몇이 빠져있는 상황이였음으로
의회와는 관계없는 자유토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토론의 주제는 우리나라의 정치? 였습니다 
토론의 앞서 진보와 보수에대해 편을 갈랐습니다. 
인원 17명중 13명은 진보를 지지.  4명은 보수를 지지. 

진보와 보수에대해 지식이부족한 학생들이 있었기에 한분이 앞으로나가 설명해주셧습니다. 
설명하는 사람은 진보를 지지하고 있었구요. 
설명의내용은 진보에 가장 가까운 당은 진보신당. 
보수에가장 대표적인당은 새누리당.
이런식으로 설명을해나가며 자연스럽게 대통령의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그분은 전두환대통령에대한 인식이 별로 안좋았는지 대통령을빼고 양반이라 칭하며 말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을 말하면 광주의 내용은 빠질수없죠
광주를 이야기하던 도중 저의 동급생이
아주 진지하고 화난듯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자
설명하시는분이 ''그럼 어떻게 생각하죠?'' 라고 말했고 자의 동급생은
''폭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순간 정적이흐르고 타이밍에맞게 수업 끝종이쳤습니다. 

쉬는시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 동급생이 ㅇㅂ를 했었다는군요. ....

정말 무섭네요 잊혀지질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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