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경제지표 및 변수, 사람들의 소비성향 등이 전혀 반영이 안된 그저 단순한 예제에 불과하므로 완전히 저렇다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실제 우리가 단지 집에서 밥을 먹지 않고, 하루 세 끼 음식을 사먹기만 해도 GDP 상승에 일정부분 공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GDP가 상승했다고 해서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생각을 해 볼 문제이니 GDP 수치를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행위는 피해라.
경제관련 기사를 읽다보니 이런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 군요. 조그만한 지표변화에도 일희일비하시는 정치인과 언론인들이라면 저런 식으로 사람들 생활이 바뀌어서 GDP가 올라가도 우리나라 경제가 이만큼 성장했다라면서 설레발을 칠 것 같더군요. 실제로 나아진 건 크게 없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