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20대 초반의 여자사람이에요.

나이상관없이,
시간상관없이,
돈 상관없이,

하고싶고 되고싶은게 있다면 도전해야 맞는말인가요 ?
아니면..현실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고
관심도 없고 되고싶은것도 없지만

정말 현실적으로만 생각하고 간판만을 위해 대학가야하는게 맞는걸까요 ?

 정말 어느것이 맞는걸까요 ?

꿈을 위해 쫒는다면 ,,

나이는 상관없지만 짐작스레 2년이라는 준비기간을 잡아야 할 것이고,
돈도 준비기간에 아무리못해도 천만원이 깨질 우려가 있어요.
하지만 돈은..솔직히 집에서 도움도 되고, 저도 아주 조금이라도 돈을 보탤수가 있구요.

하지만 현실로 따라가야 한다면 정말 그야말로 딱 간판하나만 보고 대학가는거에요.
공부는 좋아하지만 그냥 그런 공부도 해야하며, 
되고싶은 직업없이 그냥 남들처럼 회사에 들어가는거...

정말 갈등이에요.
하루빨리 결정해서 그 길로 가야하는데 결정이 쉽지가 않아요.
아빠는 아직 모르시지만 엄마도 어느정도 알고 계시구요..
하지만 엄마가 언제까지 준비만 하다 갈꺼냐며 한마디 잠깐 하셨지만
아직 신중한 대화는 안했기에 제가 하고싶어한다면 밀어주실듯해요.

정말..현실을 따라가야 할까요 ..제가 하고싶은것에 따라가야 할까요..
어느길로 가야 좋은 선택일까요..
정말 답답해요.

오유에 인생의 선배님들이 대부분인것 같던데..
경험토대로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Merry Christmas.. 

★p.s 더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이 글좀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