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사항은 당분간 계속 공개 방침..'신속한 접촉자 추적' 명분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캄보디아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이유로 확진자의 인적 사항은 물론 사진까지 공개하다가 인권침해 지적을 받고 1주일 만에 사진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11일 일간 프놈펜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의 오르 반딘 대변인은 전날 "환자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일간 성명에서 사진을 내렸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11105011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