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모호한 문제를 두고 시작된 논쟁으로 서로 자신의 답이 맞다며 오히려 다른 답을 제시한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발언까지 한다.
전 세계의 높은 수학 기관에서 조차 답이 엇갈리며 모호한 답을 제시하는 가운데 이 웹사이트에서는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답을 내세운다.
문제가 쉬운 연산자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느껴진다고 쉽게 받아들이고 있다. 본인은 연립미분방정식의 특수해형태를 구할때 풀이 방식에 따라 답이 둘로 나뉘는 경우를 경험했다. 교수님들도 그렇고 시험문제 출제자도 그렇고 결국 둘다 맞다고 표현해 주었다. 애초에 문제가 잘못되었음을 알려준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물론 사람들이 봤을때 공업수학을 배우지 않은 이상 다가갈수 없다. 만약 이 문제를 제시하면 똑같은 반응이 나올까?
수학 문제는 식만 도출해 내면 모두 같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간단한 연산이든 복잡한 연산이든 결국 시간이 해결해준다. 식이 완벽히 도출되어 있다면 말이다.
문제의 게시물은 저 학력으로도 충분히 접근할수 있는 연산이며 그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웠다. 그리고 비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