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150마리 유기견을 돌보시는 천사엄마님이 계십니다. 

3일전에도 아파서 누워계셨었는데

오늘도 통화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힘이 없어 보이네요.

아마도 아무 일도 못하시고 지금 계속 누워 계시는듯 합니다.

 

주변에 상근직 봉사자를 계속 알아보고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고

급한데로 일용직이라도 불러서 하루라도 쉬게 해 드리고 싶지만

나주배가 유명해서 그런지 그 쪽 일당이 세다며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눈 앞의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못 보고 지나치는 성격이라

지금 끙끙 앓고 있으면서도 아이들 걱정으로 마음은 더 아프고 복잡할듯 합니다.

빨리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개를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나 괜찮습니다.

강아지 오물을 접하게 되므로 사명감이 없이는 일을 오래할 수 없어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월급은 100만원밖에 드릴수가 없습니다.

제발 우리 천사엄마님을 하루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움주시길 바랍니다.

장소는 나주시 봉황면이에요.

 

연락처 : 파파 010-9434-5178 (문자 주시면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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