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너무 거슬립니다.
제가요. 초등학교 때 받아쓰기란 받아쓰기는 모조리 100점 맞았거든요.
그래서 맞춤법 하나는 자신 있었습니다.
근데 나이 먹으면서 어려운 단어들을 틀린다든지, 익숙했는데 갑자기 단어가 낯설어지는 현상도 겪었지만
받아들이다(O) <-> 받아드리다(X)
부추기다(O) <-> 부축이다(X)
a와 b는 다르다(O) <-> a와 b는 틀리다(X)
가르치다 가리키다 등등
이런 단어들 왜 틀리는건지 모르겠다 싶을 때,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까도 부축인다고 누가 써놨길래 댓글에 적어놓고 왔는데...ㅠㅠ
여러분들은 안 그러세요?
ps. 대구 사시는 아버지께 전화왔길래 한시간동안 모 후보 찍으면 안된다고 열심히 설득했습니다.
12월 19일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