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전문대 다니는 대학생인데요.. 처음 글써보네요 요즘 학교일이며 개인적인 일이며 너무 바쁘게 사느라 정신이 없네요.. 좋아하던 술도 못마시고 매일 아침 7시부터 새벽2시까지 ... 왜이렇게 사나 싶기도 하고..공강이며 주말이며 휴일없이 살다가 오랜만에 내일 수업11시라 그런지 왠지모를 해방감이 들어 오랜만에 방에 맥주한캔.소주한병 사들고왓네요..컵라면이랑 새우깡이랑같이요...근데 이것들만있어도 이렇게 행복한데 ..5000원어치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데...저는 왜 바쁘게 사는걸까요..주변도 못챙기고 저도 못챙기면서 ...이게 뭘까싶네요...ㅠㅠ한탄이 길었죠? 저..오늘 한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