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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가야금 아트스트 정민아씨 1인시위
게시물ID : sisa_506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2
조회수 : 1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5 15:14:29

광화문 가야금 아트스트 정민아씨 1인시위
BmCoM_6CIAA_yYk[1].jpg

피켓의 내용

나약한 우리는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병든 마음들은 어떤 노래를 부르라 할까

방관하고 외면하던 썩은 장기들이
죽음으로 이끌 암덩어리로 드러났다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무능한 정부부터
생명이 죽어가는 순간 조차 잇속을 차리는
권력과 돈의 장사질까지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더러운 속살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이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이제라도 스스로 이 더러운 암덩어리를 잘라내야한다
그들의 부패와 무능에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고
살아남은 자들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현 정권과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https://twitter.com/mindgood/status/459552104239988736)

 

오늘 오산 비행장을 통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무렵 정부 청사와 청와대에 인접한 광화문에는 경찰 병력이 가득했다. 우방국 수장의 신변 보위를 위해 출동한 내국인 경찰들 틈에서 한 여인이 가야금을 켜고 있다. 가야금 옆에는 자신의 주장을 담은 피켓이 놓여 있었다. 가야금 연주자의 신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정민아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가야금 연주자인 정민아씨라고 한다.

 

정민아 트위터

https://twitter.com/jung_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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