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이트런에서 루시아를 입양했는데, 다른 사람한테 말을 걸고 중간에 다른 퀘를 진행해서 그런가
루시아가 절 안따라오는 거에요.
그래서 몇날을 루시아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노숙하는 루시아를 보며 가슴이 아팠는데 ㅠ_ㅠ
치트로 데려올까 싶어서 치트를 검색해보니 치트도 없고...
대략 난감했는데!
리프튼 고아원에라도 가서 입양해보자 싶어서 고아원에 가서 할매 죽이고 나서
한참 대기를 해도 입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완전 지쳐있었는데!
어느날 편지가 뙇아~!!!
고아원 원장인가 바꼈다고. 그래서 입양할 수 있다고 하길래 냉큼 가서 말하고 다른 한 아이 입양했는데!
그 아이랑 같이 집엘 가니까 루시아가 집에 있는 거에요 ㅠ_ㅠ_ㅠ_ㅠ
아 이 감동은...
그래서 단검을 주니까 얼마나 열심히 연습을 하는지 ㅠ_ㅠ_ㅠ_ㅠ 아아아아아아
그래서 급 두 딸의 엄마가 되었네요.
이제 현실에서 없는 남편 하나 어디서 데려오면 되겠다.
ㅠ_ㅠ_ㅠ_ㅠ
게임에서도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