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들이 참 다양하게 애플 물건들이 많았어요
어떤 놈은 아이패드, 어떤 놈은 아이폰 + 아이팟 클래식 어떤 놈은 맥북 프로
아이폰 갖고 있는 애들도 많았구요 그것도 종류별로...ㅋㅋㅋㅋ
그래서 첨단기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구미가 안당길 수 없더라구요
일단 주변에 아는 언니가 아이폰 5s 를 다 쓰고 바꿀거라길래
중고로 싸게 살려고 미리 찜을 해뒀던 걸 얼마전에 받았습니다
공짜로ㅋㅋㅋㅋㅋㅋㅋ여자들의 의리란...!! (훈훈)
근데 생각보다 아이폰이 굉장히 재밌는 장난감이더라구요
이제까지 써왔던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뭔가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네요
아이튠즈같은 경우만 해도 초반에는 대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열심히 사용방법 알아보고 글도 많이 읽어보면서 익숙해지니까
이 만큼 상냥한 녀석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제가 친구들한테 아이폰이 꽤 대하기 괜찮던데? 하고 감상평을 들려주니까
아직 니가 동기화의 저주에 안걸려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저야 교과서적으로 기계를 대하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을 거 같고ㅋㅋ
(제 취미가 기계산 후에 작동방법 정독하는 거라;;)
그래서 제 엑조디아의 드림을 이루기 위해
어제 아이폰 클래식 우유팟 중고도 질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열심히 돈 모아서 (학생인지라 돈이 없어요ㅠㅜ)
아이패드도 살 예정입니다 일단 그때까지 없는 용량으로 버텨봐야겠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