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상당량의 유혈, 폭력성 포함.
미트 더 시리즈 잔인성을 달리는 3관왕(...)중 하나인 미트 더 스파이 답게 높은 수준의 폭력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멘탈이 약하시거나 샤이가 아프시는걸 싫어하는 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뒤로가기를 누르시거나
일단 10초 정도 숨을 고르시고 명상의 시간을 가지신 후에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지금 진지합니다.
사교적인 암살자 (Fashionable Assassin)
"결국 한번은 이렇게 야만적인 방법을 써야하는건 슬프지만, 가끔은 어쩔수없이 필요한 법이죠.
하지만 돌격은 바보들이나 하는 일입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못하겠어요."
영리한 디자이너 (Subtle Designer)
"가끔은, 남들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입장이 되어봐야 합니다.
근데 그 이해가 도움이 됬으면 좋겠군요. 안그러면 놈들은 죄다 구렁텅이로 빠질테니까요."
크루세이더 교란기 (Crusader Sapper)
"원래 이건 제 동생이랑 그 친구들이 응원용으로 녹음한 건데, 다른 포니들은 들으니 죄다 미쳐버리더군요.
게다가 무생물까지도 자살하게 만들어 주니, 참 이상하게도 쓸모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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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샤이가... 안돼에에에에에에에!!
스파이를 주깁시다. 스파이는 나의 원쑤.
레인보우의 대사가 유난히 비속어가 많아보이는 것은 제 감정이 담아져 있어서가 절대로 맞습니다.
다른 것들은 4~5 페이지인데, 이건 자그만치 10 페이지나 됩니다...
하지만 원본과 다른 반전때문에 재밌기는 했네요.
그리고 2페이지에, 빅맥 사투리가 동남방언이 아니라 서남방언이라는걸
깨달은 것은 번역 끝내고 붙여넣기 해서야 알아 챘습니다... 본가가 서남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마지막 페이지 래리티 대사는 프랑스어로 "멋진 우리 기사님" 정도로 되는데,
프랑스어니까 번역도 영어로(...) 해봤습니다. 참고로 저 불어 못해요... 구글번역 돌렸습니다.
그나저나 이 시리즈에서 사망전대인 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