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면허를 딴지 3개월 정도 됐고 받으려는 차량은 14년 된(2000년식) 차량입니다.
친척분이 새로 차를 사고 폐차를 한다고 하길래 제가 연습할 차로는 제격이다 싶어서 제가 받는다고 했습니다.
차량을 기본적으로 정비를 받았는데 정비소에서 길어야 1년 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친척분이 너에게 주기엔 차 상태가 너무 위험한것 같다. 니가 타다가 어떤 사고가 날지 모른다고 주기가 꺼려진다고 하셨고
근데도 니가 정말 원하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정말 고민중입니다. 그냥 받아서 정말 연습용으로 동네만 돌아다녀볼까 라는 생각도 들고...
어차피 폐차할 때 폐차비 들어갈껀데 차라리 그 폐차비에 돈 보태서 중고차를 살까 라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