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cm 몸무게 146kg이었는데 1년간의 운동과 다이어트 끝에 96kg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 원체 뚱뚱해서 그런지 골격이 있어서 그런지 96kg에서도 건장소리만 듣고 뚱뚱소리는 안들었는데(실제로 빅사이즈몰 말고 일반사이즈 옷 가게에 제일 큰 사이즈로 옷 사입었어요 ㅠㅠ)
일이 바빠지고 운동 못하고 스트레스 먹을거로 풀고 하다보니 체중계가 없어서 측정은 못했지만 아마 120kg대까진 요요가 왔을거예요.
도무지 운동할 시간도 못내고 있고 그랬는데 SBS 스페셜 보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앱스토어 보니 타바타 운동 앱도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그거 켜놓고 따라합니다. 밤에 작업하다가 짜증나면 한 셋트 하기도 하구요.
죽을거같네요. 내일 전신근육통 예약입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운동하니 식이조절도 잘 되는거 같구요.
얼른 다시 빅사이즈몰 말고 일반 옷 가게에서 옷 사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