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별 다른 이야기는 없고 제가 확밀아 했던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정확히 날짜도 기억나요. 3월 18일날 시작했거든요.
언젠가 한번 실행만 시켰던지 덱에는 세이렌이 한장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걷다가 숟갈이 뭔지 알게 되고 친추도 맺고...그러면서 어느날 확밀아가 안되더라구요.
한 두시간 멈추더니 던져준 가챠 두개.
학도형 히미코가 뜨던데;;그때는 코스트에 후덜덜해가면서 원기옥 모으듯 비씨 모아서 때렸습니다 ㅋ
제 글 보시면 시즌 끝 무렵에도 50렙 히미코 들고다니는 모습 보이실꺼예요 ㅋ
그러다가 며칠 후 시나리오 하나 깨니 뽑기티켓을 주더라구요.
...네...학도형히미코가 또 나왔습니다.
여기다 올렸다가 여러 밀아게분들 뒷목 잡게 해드렸지요.
그것도 밑천이라고 18일부터 시작해서 일요합 220렙까지 봤네요.
그걸로 이카로스 노말풀돌하고 티아 노말풀돌하고.
키라가 뭐죠?
마지막 날 섭다 5분 남기고 뜬 내 리온...ㅠㅠ결국 방생...
그게 이카키라였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ㅋ
놓친 고기는 늘 커보이게 마련.
이렇게 꿈도 희망도 잔뜩 짊어진 한줄덱을 만듭니다.
시시라라시즌 시작할 때 초반은 티아 90렙 한장이면 짱짱!
그러고 애들 렙이 좀 오를 무렵에 한줄덱을 풀렙했습니다.
학미코/이카로스/마린
이걸로 잡아가다가 어느덧 이어챠오가 키풀...학미코를 자르고.(ㅠㅠ잘가 ㅠㅠ)그 곳에 은행이 취업했지요.
루프토 키풀도 끝냈고 음표는 5만5천개지만 처음 받은 퓨어하트가 키라여서 이번 시즌은 성공한 듯 합니다.
다음번 시즌 후반엔 루프토와 춘향이 풀렙해서 두줄덱 만들어 후반에 대비하겠지요 ㅎ
그치만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고...제발 로조미아 키풀 좀...ㅠㅠ나도 5성 힐카 좀...ㅠㅠ
락샤는 명함 판거로 만족합니다.
네달 된 실친과금러 덱보다 딜 더 잘나오는 제 덱을 보면서 그냥 올려보는 뻘글입니다;
전 그 친구덱이 저보다 더 좋을 줄 알았었는데 서로의 폰을 보면서 함께 멘붕했습니다;
제 케이스로 보면 확밀아는 돈 쓸 게임이 아닙니다...전 무과금이거든요;;
그냥 될 넘 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더하기+++
지금도 욕심을 못이기고 각요 막타 스틸했던 두번의 기억이 절 괴롭힙니다.
죄송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