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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바꾸는게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예측
게시물ID : sisa_506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중주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6 1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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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수라는 강사분이 쓰신 책입니다

여기서 재밌는 분석이 나오죠


제론토크라시(노인들만의 정치)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현재 모든 선진국이라는 국가들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제가 있죠

저출산과 고령화현상입니다.


간단하게 젊은 세대는 급속도로 줄어드는데 노인세대는 계속해서 늘어난다는겁니다.


그러한 결과 다수의 표를 먹고 사는 민주주의의 정치 형태는
노인들의 노인들을 위한 노인들만의 정치가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제론토크라시입니다.


저자는 최근에 있었던 젊은 세대들을 위한 정책의 실패나 
그런것을 내걸었던 정치인들의 실패를 지적하더군요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같은 젊은이들을 위한 정책들과 그것을 이야기했던 정치인들 말이죠


한국에서 나이든 세대는 젊은 세대을 복종시키고 싶어합니다.

말 들어라 이거죠 너네가 뭘 아냐 등등

그래서 저런 정책이 나오면 태클을 건다는 겁니다. 


반대로 노인복지를 들고 나오면 100% 성공하고 
이런 정책은 대개 한국에서 보수라고 하는쪽에서 들고 나오죠


2가지를 결합하면


앞으로도 가면 갈수록 노인들만의 세상이 올 것이고

젊은층 전체가 투표해도 노인들의 인구수를 절대 이길수 없는 시대가 온다고 말합니다.

그럼 그때는 완전히 늦는거죠


그래서 저자는 한국 망하고 싶지 않으면 기득권층은 지금이라도 젊은층을 위해야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뭐죠? ㅋ



1.JPG




과거에도 한국은 변하지 않았고 지금도 변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현실이 침몰하는 세월호라는게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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