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스트 게시판 글처럼 센스 없는 남자중 한명입니다
게시물ID : gomin_655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숟깔님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09 19:25:43

참 뭐랄까요 


저도 차인지 일주일인데 


이게 굉장히 어렵고도 심오한 문제인거 같네요


물론 케바케 고  많은 경험을 통해 이뤄낼수있는거긴하겠지만


여자분쪽에선 전혀 남자에게 호감을 살만한 행동을 한게 없는게 맞는걸까요?


남자가 그냥 전혀 순전히 하나도 눈치없이 이사람도 날 좋아하겠지라고 할까요?


물론 서투른 남자 저도 그중하나입니다만


오해도 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 어렵네요 


진짜 진솔하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좋아서 표현하는거고 그냥 인사치레 카톡하나하나에도 좋은데 


그렇게 아니라고 꼭 똑부러지게 잘라내야만 하는지......


아 물론 전 친구 삭제와 차단을 당해서 이런말을하는거지만...ㅠ.ㅠ


호감이 없는 남여 사이인데 일방적인 스킨쉽이 들어가면 당연히 소름돋고 하시겠지만....


글쎄요 남자가 그렇게 서투르고 센스없다고 할지언정 


전혀 남자 쪽에서 이 여자도 나한테 관심이 없진않구나 하고 남긴건 없는걸까요?


많은 고민을 하게되네요 



그냥 제 경우 얘기하자면


직장내에서 우연하게 연락처도 알게되고 


서로 쉬는시간 짬날때 자주 보다가 


어느날에는 같이 고기를 먹는데 물론 그분이 손가락하나를 다치긴햇지만 옆자리에 앉아서 먹여주라고 하고


노래방가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she 를 불러주는걸 듣고싶다길래 


불러주고..... 그렇게 애뜻하게 서로에게 호감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고


제맘이 먼저 커가고있는중 둘다 자취를하고 집도 가깝다보니 


저희집에 우연치않게 먼저 말하고 몇번 놀러오더니 


일을 그만두고 다른직장을 얻었다며 일주일 쉬는동안엔 연락도 잘안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결국엔 오빠동생은 해도 애인은 안되겟다며 단호히 날 자르던 그여자 생각이 나네요


물론 제가 너무 어리석었겠지만.... 그리고 너무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마음을 여는거같긴하지만...


그래도 어떻하겟어요 ..... 좋았던건데......


마음이 그러는데 ....... 


참 착잡하네요 .... 


언제쯤 저에게도 호감을 보이는 이성을 만날런지.......


연애는 하고싶은데 베스트의 저런게시글을 보고나면


아 난 연애를 하기엔 사람을 너무 쉽게 좋아하는구나 싶어지네요...ㅠ.ㅠ




어렵네요 어려워요 내옆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내 바램이 


너무 큰걸까요...... 눈이 높은것도 아니라던데 참....ㅠ.ㅠ





ps : 어깨는 왜 자라질 않니,,,,ㅠ,ㅠ 어좁이 생활 시르다 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