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등학교땐 욕하면서 지냈지만 중학교 이후에는 욕쓰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잘 안하고 삽니다.(현재 20살)
물론 정말 화가나면 욕을 할수도 있겠지요. 고의트롤 같은놈들 만나면 저도 욕을 하기는 하지만 적정선은 지키고 합니다 (패드립 진짜 어떤 상황에서 든지 쓰면 안됩니다.)
그런데 왜 굳이 욕을 하면서 자기 어필을 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트롤과 피딩 이렇게 정의 합니다
트롤 : 일부러 상대가 이기게 팀에게 일방적으로 해를 끼치는 자들
피딩 : 트롤과 좀 다름. 상대방에게 계속 킬을 건네주는 행위 이경우는 실력이 부족해서 피더가 되는 경우도 있다.
제가보기엔 욕할 대상은 트롤밖에 없어보이는 군요
그런데 게임 못한다고 상대방 비방하고, 욕하고 심하면 패드립까지 하는 초중고딩들
제가 정말 게임하면서 차단을 거의 200명넘게 한거 같네요 판수는 한 700전 정도 한거 같은데
자기는 잘하는데 팀이 못한다? 그러면 팀을 다독이면서 자기 경험들을 말해주고 이렇게 대처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되는데
한 예시로 ex) "아 병ㅡ신아 왜하냐?","아 씨1발 진짜 닌 왜삼?"
왜 이런식으로 말을 해야하는지?
제가보기엔 욕하는 사람들이 더 트롤 처럼 보입니다.
못하는건 극복해줄수 있지만 욕하는건 자기가 극복 하려고 노력 안하면 극복이 안됩니다.
그게 더 트롤짓 아닙니까? 팀원 분위기 망쳐놓고 상대방 이기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해주는게 트롤 아닐까요?
롤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죠. 그러기 위해선 팀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죠.
여러분들 게임하면서 욕을 좀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