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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포니 리뷰(이자 첫 리뷰)
게시물ID : pony_39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pe
추천 : 1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09 20:39:34


사실 저도 처음에는 마이 리틀 포니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꼬맹이들이나 보는 건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완전히 유치했더든요!
꼭 정주행하려면 부모님들 눈을 피해다니면서 봐야되니까요.
나이가 점점 드니까 이제 점잖게 다녀야되는데
처음에 포니를 보는 순간
1.와 되게 유치하다.
2.궁금한데 살작 볼까?
3.포확찢,포간 껒여 난 브로니란 말이야!
뭐 살짝 과장인것처럼 느껴도 진실입니다.
포니는 사람들의 동심을 귀여움으로 일깨워주죠.
그래서 잘만 빠지면 모두 브로니가 되죠.
아니, 보는 순간부터 브로니입니다.
현실입니다. 부정하지 마세요.
사실 동심을 깨워주는 것은 좋은 스토리에 있습니다.
G1,G2,G3는 잘 몰라도
MLP:FIP은 우정에 관한 것을 스토리라인으로 끼워넣거든요.
근데 점점 보는 연령층이 높아지다보니
어느새 막장드라마같은 편이 몇몇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시즌3때는 매우 심했죠.
13화에 무지 중요한 메인캐릭터가 갑자기 공주가 되서 그 뒤로 끝이 났거든요.
대체 어떻게 이으려고 작정한 걸까요?
사실 시즌3 13화는 정말 충공깽(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입니다.
모든 브로니들이 멘붕한 편이죠.
어쨌든 스토리는 슬슬 넘어가고,
캐릭터!
1.매우 귀엽다.
2.설정이 매우 다양하다.

...네?
더 없냐구요?
글쎄요.
메인 캐릭터들이 좀 더 귀...
...아, 그런거 말고요?
...


다음으로 가죠.
포니를 좋아하는 사람(브로니)들이 2차 창작물을 무한정으로 많이 만들고 있죠.
만화,애니,팬픽,장난감까지...
브로니들이 분포되고 분포하는 곳은 끝이 없습니다.
브로니들은 포니들을 사랑하니까요.
포니들을 까는 녀석들에게 맞서 싸우는 사람들도 브로니입니다.
그러니까 오유 포니게 만세!<퍽

흠, 여담은 넘어가고,
브로니들이 요즘들어 잘 늘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꼬맹이들만 보는 거라는 고정관념때문이죠.
그런 고정관념들을 깬 브로니들은
다른 사람들하고 어던 차이점이 있을까요?
1.매일 즐겁게 산다.
2.거의 팀포2(팀포트리스2)를 한다.
팀포가 왜 나오냐구요?
이상하게 브로니들이 대부분 팀포2를 합니다.
저도 모르지만, 중독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일본에서나 틀어주는 야한 애니 말고
포니같은 건전한(?) 애니메이션이나 보라고
퍼뜨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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