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 가지고 놀다가 손잡이부분에 걸린 용녀 ㅋㅋ 흡사 치타를 연상케 함
자기도 그곳을 빠져나가고 싶지만 맘처럼 잘 안됨
용녀의 모습을 보고 매우 경계하는 용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용자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결국 제가 빼줌 ㅋ
나가려고 하면 꼭 문앞에 서서 문열기만을 기다림
복도를 활보하고 다니려고 ㅋ
어차피 사람 나오면 무서워서 다시 집으로 들어올거면서
용자는 가지말라고 출근준비 내내 붙어서 냥냥 거림
이럴때마다 출근하기 시름 (이라고 쓰고 그냥 내가 출근하기 시름 이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