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오베 글 링크: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5393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게임조차도 강대국 또는 승리자의 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의 전쟁게임 배경을 보면,
베트남전,세계대전 등 주로 지금 현재 강대국인 나라들이 주인공인 전쟁 위주로 게임이 만들어지네요. 항상 반대진영은 뭔가 나쁘게 나오고...
보면 현재 국제정세에서 영향력이 적은 나라들이 주로 적군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국의 일제 식민지 시절에 대한 게임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배경자체는 게임으로 만들기에 너무나도 좋은 시대인데 말이죠...
왜 여지껏 한번도 나온적 없을까 생각을 해보니 일본이 현재 국제정세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게임사들도 함부로 일제시대의 스토리를 못쓰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힝힝 뭔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