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전화 많이 오는 1인 입니다.

광고전화 그냥 끊으면 왠지 상처받을까 찝찝하고

대꾸해주면 시간버리니 귀찮고 그러시죠?

제가 제일 애용하는 방법은

그 일을 한다고 하기입니다.

예시1>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xx에서 스마트폰 무료로 바꿔드리는 행사 하고 있습니다."

"네 저 핸드폰 파는데요?"

"네 수고하세요"

예시2>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실손 의료비가 변경되고.. 어쩌고 저쩌고"

"네 저 보험설계산데요?"

"네 수고하세요"

예시3>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최저금리로 갈아타실수 있게 어쩌고 저쩌고"

"저 대출 상담삽니다"

"네 수고하세요"

간단하게 전화가 끊기 더라구요.

근데 이게 이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집중해서 들어야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은

"저 신불잔데요"입니다.

100통 걸려오면 100통이 이 말하는 순간 그냥 끊습니다. ㅎㅎㅎ

아 나는 왜 글쓰면 재미가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