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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압]2년이나 됐네요^^
게시물ID : bns_50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츠..
추천 : 3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5 10:51:1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AYjL

제목 없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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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가 열리고, 캐릭을 생성한지 어느새 2년
제 첫 캐릭이자 최애캐인 '반짝반짝별이'의 생일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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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들과 처음 해본 영린족 파티
아직 패턴을 모르시던 분들이라 차근차근 패턴 알려주면서 했었는데
반지도 하나씩 주워오고 마이크로 사소한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아련하게 남아있는 적혈화문파
지금까지 하는 유저는 저 포함 두명뿐이지만
같은서버에 새로운 [적혈화]문파가 생겨서 종종 기분좋게 추억하는 문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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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권사로 전직했던 짤도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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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파티 시스템 생기자마자 용기둥 앞에서 놀고 계시던 기공들 모아서 6기공 플레이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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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풀리자마자 화란이 옷 벗겨다가 별이한테 입히고 스샷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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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열리지 않은 상어항 비비기로 들어가 염탐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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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암흑기 핏빛 시절에는 상어항 입구에서 스샷찍으면서
한시간씩 파티 모으곤 했답니다
그래도 청탱되는 기공이라 지인분들 들어오면 귓말로 같이 가자고 해주던 시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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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암흑기를 넘어 블소 암흑기였던 미궁시절에는
아무도 없는 미궁입구에서 덩그러니 사진이나 찍고있고
천하태평섭이 얼마나 시골이었는지 알수 있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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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미노우랑 맞다이도 떠봤지만
출혈의 부재로 피가 안달아 10분만에 포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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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벤트때는 꼬박꼬박 제사도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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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만 주는 천사장님하고 띵사띵가 춤추며
타임어택에 열올리던 사진도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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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의 먹겠다고 수십바퀴나 돌고..
겨우 입히고 나니 강철머리카락이 옷을 뚫고나와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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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방에서 여름휴가도 즐겼네요
참방참방 물놀이에 아청아청하다고 신상 은팔찌 소개 해주시던
오유인들도 많았더랬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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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다가 어인족에서 팔려갈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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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옥궁 첫클 감격에 용맥도 안타고
스샷찍고, 채팅하고, 근 한시간을 남아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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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연클에도 무한도전을 주지 않던 식스핸드 영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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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60클만에 야한달을 주셨네요..
그런데 아직도 무한도전이 없다는게 함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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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보다는 하향을 더 많이 당한 기공이지만
종이몸에 수백,수천번 탈진하고 사망했지만
그래도 저는 기공이 제일 재밌었어요^^
다시 기공으로 메인탱을 잡을수 있는 시기가 올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처럼 기공탱 연습도 꾸준히 하고
옷장개선되면 자리가 없어서 분해했던 옷들 다시 구하러 가야겠네요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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