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눈팅만 해왔지만 3라운드 아이템에 대해서 불공평하다느니 뭐니 이해가 별로 안가네요.
결국 그렇게 사람들을 끌어들인 그 정치력조차 개인의 능력아닌가요?
1라운드를 바둑3단인 오현민의 개인능력으로 쟁취했다면
3라운드는 장동민의 정치력(=개인능력)으로 쟁취한겁니다.
지금 불공평하다고 해봤자 게임 결과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오현민도 쿨하게 승복했는데
지금와서 불공평하다면서 입에 거품무는 사람들은 당최 이해가 안 가네요 ㅋㅋ
팬이 까를 만든다고 그냥 억울하다는 식으로 오현민 추앙하면서 장동민 격하시키는 행위
오히려 오현민 이미지만 나쁘게 만들 뿐입니다.
만약 오현민이 우승했다면 1라운드에 대해 장동민한테 불공평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겠죠?
다 똑같은 거에요.
세상에 100% 공평한게 어딨습니까.
그런 각자에게 불공평함을 딛고 성과를 쟁취해낸 사람에게는 박수를 아쉽게 패배한 사람에게는 격려를 보내면 될것을
뭣하러 감정소모 하는지 -ㅅ-
* 그리고 장동민의 소감에서 뭉클하네요. 방송이미지와는 다른 겸손함에 감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