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그냥.
게시물ID : freeboard_506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근앙마
추천 : 0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4/26 13:45:57
오늘 비가 와서 기분이 센티해졌는지, 글을 다 쓰네요.

원래 지병인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비가 와서 더욱 아프네요.

오늘의 유머 와 함께 한게, 몇년인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참 오랜 시간 웃고 , 즐기며 지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다는 이런 말들은 필요 없겠지요.

전 오유가 참 좋아요.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전문가들, 또 비전문가들, 또 잉여분들, 비관적인 분들, 낙관적인 분들, 생각없는 분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 이끌어가고 때론 얼굴을 붉히고, 때론 함께 웃고, 찌질하기도 하고, 정말 세상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여기 대통력 격인 영자님이 나름 바르게 운영한다는(소신껏) 생각도 들고요.

지금 껏 위태한 적도 몇번 있었고, 큰 분란이 된적도 있었지만, 함께하는 오유인으로 무척 즐거웠고, 지금도 즐겁답니다.

전 함께 있는 분들이 좀 더 오유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물론 지금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속 그렇게 해주십사 하고요.)

그리고 스스로도 지금껏 참여하지를 않고 즐기기만 해서 조금 미안 했는데, 몇년전 허리디스크를 앓고,(지금도 아퍼요)나서는 참여라는 것이 왜 중요하고 어떤 가지를 부여하는지 조금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유가 더욱 고맙기도 하네요.

참 감사합니다.

아버지 , 어머니 감사합니다.
장모님 , 장인어른 감사합니다.
선영아 사랑해요.
최승호, 최지후 사랑해요.
오유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