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진지 2주째 되는데 너무 미련이 남고 못해준게 후회가 남아 시를 한번 써봤어요..
그 분
아아 이제야 오셨네요 그 분
나이를 불문하고 무서워 한다는 그 분
아아 이제야 오셨네요 그 분
늦은밤 잠 못 이루게 하신다는 그 분
언제쯤 오시나 했더니 아무도 모르게
어느세 제 옆에 계셨군요
오지않기를 바랬건만 당신이 와줘서
그 많은 날들을 기억합니다
아아 언제쯤 가시려나요
다시는 보지말아요 우리
ps. 다들 아시겠지만 '그 분'은 이별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ㅠㅠ공감가시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