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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한 반응이라고 봅니다
게시물ID : muhan_50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퉯븶쫡
추천 : 1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4/15 01:51:01
잘못에 대한 비난과 비판

당연한 반응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우려되는 사항은

잘못의 정도를 어디까지 받아들이느냐 입니다.

누군가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방송에 나옵니다.

누군가는 아예 매장을 당해버리구요.


기준이 애매해서 법을 기준으로 잡아보면

이것 또한 애매해집니다.

결국엔 주관적인 판단으로 갈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의견이 나뉘고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쌓아온 이미지도 중요합니다.

이미지가 좋으면 잘못이 덮힐수도 있거나 나중에 다시 재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전 일을 가져와보면 아이유와 은혁 사건에서

아이유는 연게에 올라오기만 하면 반대만 먹었는데

시간이 지난후 자연스레 다시 아이유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 사건 이후로 연예계의 어떤 사건이 터지면

만약 내 친구라면? 이라는 생각을 먼저 해봅니다.

음주운전이라면 일단 욕을 해댑니다. 그리고 반성하라 합니다.

근데 안볼 사이는 아닙니다.

일베를 한다? 그럼 그냥 바로 안봅니다. 아무리 친해도 안봅니다.

이것도 매우 주관적입니다.

대신 이건 개인적인 문제라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

시청자는 개인이 아닌 단체입니다.

따라서 의견 충돌이 있을수 있습니다.


사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고싶은 혹은 보기싫은 연예인이 나오고 안나오고는

채널만 돌리면 그만입니다.

출연 자체는 제작진들의 몫입니다.


오유에서 싫어하는 붐,조형기,조혜련 등등 잠깐 글만 나오지 방송 잘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기껏해야 어우 보기싫어 안봐 정도로 끝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출연 자체에 개입을 하게끔 영향이 되도록 싸움이 커지면

저는 이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한 연예인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니

내 의견과 다르다고 서로 너무 헐뜯지 말고

그것을 개인에만 머물게 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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