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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도 맥주도 수입에 점령당한 대형마트
게시물ID : sisa_506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치성애자
추천 : 11/2
조회수 : 1105회
댓글수 : 92개
등록시간 : 2014/04/27 1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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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도, 맥주도…수입산에 점령당한 대형마트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국민 먹거리에 ‘수입산’의 공격이 거세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대형마트 매대 한 켠에서나 봤던 ‘수입상품 코너’가 이젠 대형마트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국민 먹거리에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의 굴욕이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맥주시장에서 수입맥주의 파상 공격은 두드러진다. 업계 일각에선 향후 3년 뒤면 수입맥주 매출이 절반 이상 넘어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마저 나올 정도다.




실제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요 과자류의 가격을 비교하더라도 수입과자와 국산과자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수입산인 치오 스틱 앤 프레즐(250g)은 2480원으로, 비슷한 롯데샌드(300gㆍ2880원)와 가격차이가 별로 크지 않아 최근들어 수입과자에 대한 가격저항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대해 과자업체 한 관계자는 “단순히 가격 인상이라는 측면에서 국산과자와 수입과자를 비교하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며 “과자 역시 일반 다른 먹거리와 같은 잣대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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